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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스타전 중계 인터넷 선발 특집 유니폼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가 역사적인 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류현진 올스타전 중계 특집 소식 알아볼게요.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 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깨 수술 이후 이전 만큼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를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 이상이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등판에 이어서 이번엔 올스타전 까지 접수할 예정 인데요.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일정은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입니다. 올스타전 경기 시작은 8시 30분이지만 중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류현진 올스타전 특집 생중계 방송이 시작됩니다.

 

류현진 올스타전 중계 방송은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MBC 및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 됩니다. 인터넷 중계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프리카tv 무료스포츠중계, 류현진경기중계, 메이저리그생중계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올스타전 하루 앞서 치뤄지는 홈런더비 중계 일정 시간은 7월 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단독 중계 됩니다. 


이번 미국프로야구 올스타전 은 클리블랜드 홈구장에서 펼쳐지는데요.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우뚝 설 류현진 선수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감동이 느껴지네요.

 

메이저리그 각 팀의 로스터를 25인으로 두고 양대 리그 30개 구단의 선수는 최소 750명이 됩니다. 이 선수 중에서 올스타전 에 초대받을 수 있는 선수는 64명인데요. 류현진 은 그중에서도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는 전 세계의 야구 천재들, 탑 플레이어들만 모이는 리그 입니다. 최소의 스타 들만 모인 곳에서 올스타 에 몇 번 뽑혔는가는 야구 명예의 전당 진입에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단 한번만 참가하더라도 올스타 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됩니다. 

 


이렇게 올스타전 명단에 드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영광인데 양대리그에서 단 한명씩만 누릴 수 있는 올스타전 1선발 투수가 갖는 상징성은 엄청난 것입니다. 

 

116년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외국인 선수 가운데 올스타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얻은 투수는 단 11명에 불과합니다.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투수 출전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이자 1995년 일본의 노모 히데오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입니다. 그만큼 올해 전반기에 보여준 류현진 활약이 뛰어났다는 증거입니다.


 

류현진 전반기 성적은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의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이 성적 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 은 한국 선수로는 역대 4번째 올스타전 출전 입니다. 지난 2001년 박찬호(당시 다저스), 2002년 김병현(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8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꿈의 무대' 올스타전 에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박찬호는 내셔널리그 두 번째 투수, 김병현은 내셔널리그 7번째 투수로 등판했었는데요. 타자 추신수도 8회가 되어서야 대타로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류현진 이 쓰고 있는 새로운 야구 역사는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2018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한국 선수 최초 선발로 출전하고 올해 개막전에 이어 올스타전 까지 최초 신화를 쓰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현재진행형 레전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LA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출전할 류현진 올스타전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 은 소속팀 다저스에서 사용하는 배번 99번이 적힌 유니폼 을 입게 됩니다.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감독팀으로 참가하는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올스타전 에서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와 1이닝을 던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놓치지 마시고 생중계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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