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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중계 순위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 2019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한국 골프 여제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순위 및 중계 소식 알려드릴게요.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11번째 대회인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은 총상금 180만 달러로 한화 약 21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대회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5월 3일 첫 라운드를 시작하여 3라운드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요. 


2019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메디힐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중계는 5월 6일 오전 6시 45분부터 JTBC골프 채널과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에서 TV 및 인터넷 생중계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순위 살펴보시겠습니다. 3라운드까지 끝낸 현재 순위 1위는 김세영 선수입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LA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2위로 도약한 호주 교포 이민지는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지은희, 양희영, 렉시 톰슨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은 최나연과 함께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유소연은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어 최혜용과 함께 공동 20위로 하락했습니다. 

2라운드 결과 4위에 오르며 LPGA 통산 20승에 도전했던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8오버파를 쳐서 공동 46위로 추락했는데요. 유소연, 박인비 모두 아이언 샷과 퍼팅에서 고전하며 우승권에서 중하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2라운드까지 한국 선수 8명이 톱10을 장악했었지만 3라운드에서 부진하며 순위가 밀려난 상태입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더 분발하여 대회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 순위 1위 김세영은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해마다 우승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5년 연속 우승이자, 올 시즌 LPGA투어 다섯 번째 한국인 우승자에 도전합니다. 연휴 마지막날 아침에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중계 방송으로 최종 우승자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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