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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11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중계 대회안내

한국 자선 격투기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호화로운 대진으로 꾸며진 AFC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11 대회소식과 중계 안내해 드릴게요.

 

AFC는 세계 최초의 자선 격투단체로서 대한민국의 격투기 발전과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AFC11 대회는 4월 8일 월요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펼쳐지는데요.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11 - Challenge for NewChampions 
대회일정 : 2019년 4월 8일 오후 19:00 (신도림 테크노마트)

AFC 11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중계 TV방송은 KBSN스포츠 채널에서 단독 생중계 됩니다.  

또한 이번 격투기 대회는 종합스포츠포털인 네이버스포츠, 실시간TV중계, 스포츠생중계사이트 등에서 인터넷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회 중계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은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제공됩니다. 

이번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11' 대회는 AFC 종합격투기부문 챔피언 세 명이 한자리에 모여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는 호화로운 대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인이벤트에는 웰터급 챔피언 배명호(34, 팀 매드)가 강력한 타격가 요나스 보에노(35, 브라질)를 맞아 타이틀 2차 방어전에 나섭니다. 당초 두 선수는 'AFC 10'에서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배명호 선수의 부상으로 취소된 후 3달여 만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준 메인이벤트에는 페더급 챔피언 문기범(30, 팀 매드)이 AFC 최초 3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상대는  전 URCC 페더급 챔피언 '언데드' 이도겸(30, 왕호 MMA)선수인데요. 그러나 이도겸이 컨디션 난조로 제한체중을 크게 초과하며 타이틀전을 무산시켜서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는 논타이틀 5분 3라운드 매치로 전환되었습니다. 

 

무제한급 챔피언 쟈코모 레모스(31,브라질)는 한국 헤비급의 전통적인 강자 '코리안베어' 임준수(38, AFC)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갖습니다. 2017년 이미 한차례 AFC 무제한급 정상에 올랐던 임준수는 타이틀전에서 두경기 연속 패배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초대챔피언의 자존심 회복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라이트급으로 치러지는 3경기에는 '야생마' 김경표(28, MMA 스토리)와 빅토르 토파넬리(33, 브라질)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김경표의 1차 계체 실패로 라운드당 2점 감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2경기 페더급 매치에서는 '매드 조커' 조성원(31, 팀매드)과 이진세(26, 대전 팀JS)가 돌격합니다.  

 


한편 메인카드 첫 경기는 MMA 웰터급 매치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김회길(30, 레드훅)의 부상으로 안재영(31, 팀 마초)이 긴급 투입되며 미들급 매치로 전환되었습니다.

 

AFC11 엔젤스파이팅 대진

[웰터급 타이틀전] 배명호 vs 조나스 보에노
[페더급 타이틀전 -> 논타이틀 변경] 문기범 vs 이도겸 (계체 실패)
[무제한급 타이틀전] 자코모 레모스 vs 임준수
[라이트급 매치] 빅토르 토파넬리 vs 김경표 (1차 계체실패)
[페더급 매치] 이진세 vs 조성원
[웰터급 매치->미들급 매치로 변경] 안경준 vs 안재영
[슈퍼파이터 밴텀입식] 정기한 VS 이규동
[슈퍼파이터 라이트MMA] 장현진 VS 박상현

타이틀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매치가 준비되어 있는 AFC 엔젤스파이팅 11 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좋은 취지의 대회인만큼 국내 격투기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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